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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재단보도]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, 생명보험 의인상 시상
조회 4751 작성일 2011-10-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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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, 생명보험 의인상 시상


한국을 빛낸 석해균 선장과 47명의 의인들

 


□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(이사장 이시형, 이하 생명보험재단)은 10월 27일

‘아덴만의 영웅’ 석해균 선장 等 총 48명에게 ‘2011년 생명보험 의인상’을 수여했다.

 

생명보험 의인상은 생명존중 정신으로 온 몸을 바쳐 타인의 생명을 위해

헌신한 사람에게 수여되며, 경찰, 소방, 일반인 부분으로 나누어 총 3억여 원의 지원금이 전달된다.

 

보건복지부의 추천과 전문가 심의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의인 14명에게는

1억 원의 지원금이, 공무 중 부상을 입거나 순직한 경찰 및 소방 의인

34명에게는 2억여 원의 지원금이 전달되었다.

 

□ 특히, 지난 1월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에서 기지를 발휘하여 청해부대가 구출작전을 펼치는 데 일조해 큰 공을 세운 국민 영웅 석해균 선장에게는 상장과 지원금 2,000만원이 수여됐다.

 

또, 위험에 빠진 동료와 이웃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신현기씨 等 13명에게도 생명보험 의인상을 수여하고 지원금을 전달하였다.

 

이밖에도 화재진압, 긴급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과 경찰관도 생명보험 의인으로 선정되었다.

 

소방방재청 조성완 소방정책국장은 화재 진압 중에 건물 잔해에 매몰되어

순직한 이상용 소방장 等 소방관 18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고,

경찰청 박천화 경무국장도 근무 중 수배자를 추격하다 사고로 순직한 성일도 경감 等 경찰관 16명에게 상장과 지원금을 수여하였다.

 

□ 생명보험재단 이시형 이사장은 “이웃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분들은 우리 사회를 빛내는 진정한 의인이다.”며 “생명보험 의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널리 알려져 우리 사회가 더 밝고 아름다워지기를 기대한다.”고 말했다.

 

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경찰 48명(2.5億) 및 소방 공무원

66명(4億)과 일반인 26명(약 3億) 等 총 149명의 생명보험 의인에게 약 9억5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해 생명존중정신이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.